개인용 NAS로 사용하고 있는 미니PC의 케이스가 오래되어 상태가 안좋아져서 이번에
새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핫스왑되는 케이스가 욕심이나 아마퀘스트사의 AM-N400이라는 모델로 질렀습니다.
가격이 꽤 비싸지만 종류가 얼마 없으니 선택권이 좁네요 ㅎㅎ;
요 제품은 핫스왑베이가 4개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델은 비프렌드 아이매직 PI 이라는 제품인데 하단사진과 같으며 색상만 다른 검정색입니다.
오래 사용하면서 분해했다 조립했다 하니 부서진데도 좀 있고 팬소음도 심하고 여차저차 해서 바꾸게 되었지요.
케이스를 바꾸면서 기존 m-atx파워 와는 맞지 않아 파워도 새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기존 사용하던 itx보드가 셀러론 J1800 cpu(아톰)를 사용하는 ECS BAT-I라는 모델인데 메모리슬롯도 하나라 8g메모리를 꽃아 사용했읍죠.
또 단점이 sata포트도 2개밖에 없어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결국 itx보드도 셀러론 1037U (3세대 모바일 cpu)를 사용하는 IPXCR-VN1 1037U라는 중고보드도 구입;
메모리는 두 슬롯 합쳐서 8g까지 지원한다고 나와있으나 8G 2개를 꽃아서 16g도 잘 인식하는군요.
보드의 sata단자는 4개인데 확장을 위해 sata 2포트 보드도 추가구입했어요.
이쯤되니 뭔가 배보다 배꼽이 커지는거 같네요;; 어쨌거나 세팅후는 이전 컴터보다 원활히 돌아가는거 같습니다 ㅎㅎ;
조립사진은 공간이 좁아 끙끙되다보니 자연스레 패스하였습니다;;
거의 완성직전의 아래 사진 하나밖에 ㅎㅎ;
완성후 작동사진입니다.
앞 뚜껑을 닫으면 요로코롬 된다는 ㅎ;
한동안 바꿀일 없이 잘 사용할거 같습니다.
os용 ssd는 본체 언 옆쪽 2.5인치 조립공간에 조립했고 나스용 하드는 베이4개중 위에서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담에 하드디스크나 좀 사서 공간 확장 좀 해야겠습니다.
이상 허접한 교체기 쯤 되려나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