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맨날 소리없이 게임하다가 486컴퓨터를 가진 친구집에서 나오는 사운드를 듣고 경악한 게임.
그때는 아무것도 모를때라 미디가 뭔지 음원이 뭔지 아무것도 몰랐다.
그냥 애드립음으로 흘러나오는 음악이 좋았을 뿐..
시간이 흘러서야 게임의 음악이 제너럴 미디(GM)를 지원하고 음원모듈을 연결해서 들으면
더 좋은 소리가 난다는걸 알았다.
아래는 미디모듈인 롤랜드사의 사운드 캔버스 SC-88 Pro를 이용하여 녹음하였다.
(SC-88 또는 SC-88 Pro는 90년말 ~ 2000년대 초의 노래방기기에 음원으로 많이 들어가 있다.)